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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1

မာတိကာ
넉넉한 생활환경 아니지만 공공의료사업 보탬 되고자 기부


▲ 통영 도천동 거주하는 손두리 씨가 지난 9일 통영적십자병원 공공의료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해 주위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Tongyeong
통영시 도천동에 거주하는 손두리(87)씨가 지난 9일 통영적십자병원(원장 조영철) 공공의료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해 주위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기부자 본인도 넉넉한 생활환경은 아니지만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과 공공의료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고 있다.

손두리 씨는 “본인도 2017년부터 통영적십자병원 희망진료센터에서 많은 의료혜택을 받아 오고 있어 늘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하였고,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철 통영적십자병원장은 “이번 기부금으로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이러한 기부가 더욱 더 의미 있게 사용되고 더 많은 기부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의료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통영적십자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희망진료센터를 운영해 의료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ယဉ်ကျေးမှုပေါင်းစုံမိသားစုများ,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해 의료혜택을 지원하고 있다.김병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