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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계층도 꼼꼼히 챙기는 영주적십자병원
작성일

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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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 치매검진·혈당 검사 등 지역 공공의료사업 추진 활발

▲ 영주적십자병원 의료취약계층 위한 공공의료사업 추진

영주권의 지역 책임의료기관인 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윤여승)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공공의료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한 다고 18일 밝혔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달 부터 올해 년말까지 ‘무료치매검진사업’을 통해 만60세 이상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50여명에 대하여 본원 신경과에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사업 대상은 영주시 복지정책과로부터 추천받아 진행중이다.

11월부터 올해말까지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대상자를 제외한 만14~64세 의료취약계층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독감예방접종사업’을 추진해 지역민의 기초 건강 증진과 감염병 발생 요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의 추천과 영주적십자병원 희망진료센터 빅데이터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발굴하고 있다.

병원 2층 외래환자 대기공간에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총 5일간 지역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콜레스테롤 및 혈당·혈압 검사와 비만 상담을 무료로 실시하며, 지역 내 만성질환에 대한 개선 인식을 높이고 지역민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윤여승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지역 내 유일한 공공의료기관이나 코로나19 전담병원 지정 등으로 인해 공공의료사업 추진의 어려움이 있었다.‘앞으로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추진해 의료취약계층과 지역민을 위한 의료안전망 기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